소 럼피스킨병이 확산되는 가운데 충남에서 2곳이 추가 발생됐다.
24일 도에 따르면 서산 6곳을 비롯 당진 2곳, 태안 1곳으로 총 9건이 충남에서 발생했다.
또, 경기 7곳과 충북 1곳 등 전국 17건이 발생한 가운데 의심 신고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가에서 국내 첫 소 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이 발생한 가운데 22일 오후 3시 기준 7개 농가 418두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
도는 2개 농가 추가 발생과 관련 서산과 당진 한우 농가 61두에 대한 이동식랜더링과 액비저장조 처리를 완료하고 1,825농가 79,950두에 대한 88% 긴급백신을 마치고 오는 27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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