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25일 오후 3시 서천군 신청사에서 열린 ‘서천군 신청사 개청식 및 제6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노박래 전 서천군수에게 마이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 의원은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인사말에 이어 단상에 올라 “신청사 개청까지 어려운 환경에서 논의를 시작해 주신 나소열 전 군수와 논의를 이어 받아 8년 동안 신청사 개청을 위해 힘써주신 노박래 전 군수께 군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가 남다르고 정말 가슴 벅찬 한 분이 계실 것 같다.”면서 “제가 제 축사 시간을 그분에게 내어드리려고 한다. 노박래 전 군수께서 저를 대신해 오늘 축사를 대신해 주시겠다. 박수로 환영해 달라.”고 말하며 노 전 군수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한편, 장 의원과 노 전 군수는 개청식 행사에 나란히 앉아 대화하는 장면이 계속 포착됐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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