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열고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오는 10일 국립생태원 생태교육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연다.
이날 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및 기념수 식재 행사와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제4차 지방정부회의에서 15개 시.군이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참 의지를 밝혔다.
서천군의 경우 지난 9월 18일 김기웅 서천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후 청사 내 ‘1회용품 퇴출’ 실천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보령시는 경우 청사 내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하고 1회용품 퇴출을 실천키로 했다.
보령시의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와 1회용품 퇴출은 사실상 15개 시.군 가운데 선제적 실천에 나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