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충남에서는 8일 기준 35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 19일 서산시 소재 농가에서 첫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은 서산 18개소, 당진 12개소, 태안 1개소, 홍성 1개소, 논산 1개소,아산 2개소 등 35건이 발생하고 청양시 소재 1개소는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전국 8개 시도 84건이 발생한 가운데 4건이 검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발생지역 10Km 방역대로 이동 제한 농가 3,458호에 대한 방역관리와 함께 축산관련 차량, 생축 이동을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제 방제소독 주간을 집중운영하고 발생 시․군 및 인접지역 방역대내 농장 임상관찰 및 방역을 지속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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