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위원장 ‘후안무치한 정권...국민들이 참지 않을 것’
나소열 위원장 ‘후안무치한 정권...국민들이 참지 않을 것’
  • 이찰우
  • 승인 2023.11.1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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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이 9일 저녁 7시부터 한내로터리에서 보령시국회의 주최로 열린 ‘윤석열 퇴진! 보령시민 촛불행동’에 참석해 ‘후안무치한 정권’이라면서 ‘보령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이 9일 저녁 7시부터 한내로터리에서 보령시국회의 주최로 열린 ‘윤석열 퇴진! 보령시민 촛불행동’에 참석해 ‘후안무치한 정권’이라면서 ‘보령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이 9일 저녁 7시부터 한내로터리에서 보령시국회의 주최로 열린 ‘윤석열 퇴진! 보령시민 촛불행동’에 참석해 ‘후안무치한 정권’이라면서 ‘보령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나 위원장은 “오늘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느낀 것은 이제는 진짜 한 사람만 퇴진하면 나라가 편안할 것 같다는 절실한 생각이 든다.”면서 “저는 정치 30년 동안 하면서 이와 같은 정권을 본 적이 없다. 과거의 군사 독재 정권도 적어도 이 정도로 저급하게 정치하지 않았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겁내지도 않고 눈치 보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들이 죄가 있다고 생각하면 모두 다 잡아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들이 용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들은 모두가 죄가 없는 것으로 되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표에게는 300번 이상의 압수수색을 했다. 그런데 본인의 장모와 처 그리고 본인한테는 한 번도 그와 같은 일을 하지 않았다. 이와 같이 후안무치한 정권 저는 보다보다 처음 본다.”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이제 이러한 정치는 끝장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만나본 많은 보령시민들은 정치가 이래서는 안 된다고 하고 있다. 그분들도 비록 같이 하지 못했지만 적어도 뜻은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적어도 그들에게도 상식이 있기 때문에 저는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이 반드시 내년 총선 그리고 저는 5년 이상 참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정치 끝장 낼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같이 하겠다.”면서 “힘내고 서로 격려하면서 반드시 이 검찰 독재 정권 끝장내자.”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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