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현장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024수능과 관련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총 330명이 시험을 치르는 가운데 시험 당일 출근시간 조정을 비롯해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한다.
시험장 인근 대규모 공사 자제와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서천읍 군사리, 사곡리, 오석리, 화금리 지역 마을 엠프방송을 중단한다.
또, 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캠페인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수능 시험을 마스크 착용 후 일반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험장학교에서는 확진 수험생을 위한 분리시험실 준비 없이 생활방역에 준하여 시험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 확진 수험생을 위한 점심식사 시간 분리식사실은 따로 준비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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