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소 럼피스킨(LSD)병이 3일차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예산 농가 발생에 이어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4일 기준 논산시 소재 농가에 대한 정밀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백신항체 형성으로 추가 발생은 적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서산 20개소, 당진 12개소, 태안 1개소, 홍성 1개소, 논산 1개소, 아산 2개소, 청양 1개소, 예산 1개소 등 8개 시군 39건이 발생했다.
도는 앞서 발생한 예산 발생 농장 세척 및 소독 등 방역대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지역 소독.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심축 발생농장 확진에 대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14일 오전 기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등에 따르면 13일 전북 고창에서 추가 발생으로 전국 8개 시도 29개 시.군에서 총 92건이 발생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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