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15일 오전 10시 20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이전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지사가 행사 직전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 등과 함께 티타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만시지탄(晩時之歎)’을 언급하며 때가 지났음을 지적하고 쓴 소리를 내기도 했다.
내포신도시 충남대로 변에 자리잡은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7500㎡의 부지에 지상 6·지하 1층, 연면적 6003㎡ 규모다.
총 1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공 후 2년 4개월여 만인 지난달에 완공했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조직은 본부장과 1센터 7부 13개 지사로 구성돼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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