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광 지역사회문제연구소 소장이 16일 오후 2시 충남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열린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2023 전국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해영 금강유역환경회의 상임의장, 최혜자 한강유역네트워크 공동대표, 최송춘 목포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차수철 충남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 각 유역별 공동의장과 함께 허재영 전 국가물관리위원장, 박정현 부여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와 관련 서천에서도 김기웅 서천군수의 ‘금강하구 2급수 발언 및 해수유통 입장’과 이른바 ‘운하건설’ 사안 등이 다시 도마 위로 오를 전망이다.
국가하구 생태복원 전국토론회는 국가하구의 생태환경 문제를 비롯 지역경제 침체, 지역 고유문화의 다양성 문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 하구생태계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 같은 상황의 개선책 보다 퇴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에 토론회를 기점으로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조직구성과 함께 향후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박병문 전 서천군농민회장과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공동의장에 이름을 올리고, 양금봉 전 충남도의원 자문위원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억수 금강하구자연성회복추진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이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공동집행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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