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LSD)이 부여군에서도 발생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도에 따르면 어제(16일) 부여군 농가에서 소 럼피스킨(LSD)병이 발생했다.
또 부여군 한 농가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서산 20개소, 당진 12개소, 태안 1개소, 홍성 1개소, 논산 1개소, 아산 2개소, 청양 1개소, 예산 1개소, 부여 1개소 등 9개 시군 40개소에서 소 럼피스킨(LSD)이 발생했다.
전국에서는 9개 시도 32개 시군에서 101건이 발생했다.
도는 소 럼피스킨(LSD) 발생 농가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고 가축방역관 전담관 지정과 임상관찰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발생지역 및 인접 시․군 소 사육농가 LSD임상관찰 및 방제․소독을 지속하고 의심축 발생농장 확진에 대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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