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년 22대 총선과 관련 예비후보 등록 희망자 검증에 나선 가운데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이 총선기획단을 가동한다.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을 단장으로 윤황 한국지역경영원 이상장(전 충남연구원장), 전일욱 단국대 교수,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김민서 변호사, 정성영 충남도당 사무처장 등이 오는 27일.28일 출마 예정저 교육연수를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복기왕 단장은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폭정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에서의 총선압승으로 민주당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지난 20일 공고를 통해 전국 253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희망자를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 1차 접수를 받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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