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가 2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사업 결과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는 북.중.러 간 군사협력 강화로 한반도 위기 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국제 정세에 우리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상복자 회장은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현장에 있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를 넓혀가자”고 당부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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