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새마을회(회장 권순우)가 ‘2023사랑의 김장나누기’ 시즌에 들어갔다.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장항읍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서천군 13개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권순우 회장은 “추운 겨울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으로 담은 사랑의 김치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13개 읍.면 새마을가족들과 많은 분들이 2023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새마을회는 매년 700여 명의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10,000여포기의 사랑의 김장을 담아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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