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2대 총선에서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 등판을 예고한 사)기본사회 충남본부 구자필 공동대표가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구 대표를 시작으로 보령.서천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예비 선수들이 출판기념회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 정가가 본격 술렁이고 있는 분위기다.
‘새 희망을 부르다’ 출판기념회는 내달 2일 오후 3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다.
특히, 친명계로 알려진 구 대표 출판기념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과 여러 정계 인사들의 축전과 축하 영상 등이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시사의품격 윤선희 씨의 사회로 전용기 국회의원, 이경, 김준혁, 우서영 등 많은 출연진들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제인 ‘주교면장 셋째아들 구자필, 새 희망을 부르다’는 성남과 경기도를 거쳐 중앙정치의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은 자신이 지역의 일꾼으로 거듭나는 정치역정을 담아냈다.
또, 공직생활 30 여년에서 보여준 구 대표 부친의 삶의 역정에 유사한 부분이 많음을 기술했다.
한편, 나소열 보령서천 지역위원장과 총선 출마 입장을 공식화한 신현성 변호사의 출판기념회도 12월 16일과 9일 각각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3주 연속 민주당 경선의 시작을 알리는 12월 출판기념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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