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수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이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통과와 관련 남다른 애착을 밝혔다.
6일 안 국장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김태흠 충남지사 공약이자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서천군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사실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국장은 “습지복원하게 된 것은 사실 제가 2007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을 가서 처음으로 토양오염 확인하고 군수님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마지막으로 토지 이용계획까지 확정되는 결과를 냈다.”면서 “나름대로 공직생활 마무리하는데 서천군민들에게 부족하지만 새로운 관광명소로써 자연생태적으로 복원되는 큰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서천군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에 따라 총 56만㎡ △습지 복원 △도시 생태 복원(생태숲 조성)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 등 4개 사업에 오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68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Tag
#안재수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산업화 토양오염에서 새로운 관광명소 기회 될 것’
#안재수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통과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충남도
#서천군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