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25억 원이 결정됨에 따라 상반기 특별교부세 25억원, 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 원 등 올해 중요 시책 추진을 위한 100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보된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으로 ▲송림힐링체험센터 8억 원 ▲서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9억 원 ▲종천수원지 보수보강사업 8억 원이다.
특히, 올해 정부예산 100억 원 확보는 2023년 및 2024년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재정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장동혁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고, 충남도 및 정부 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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