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경 정의당 충남도당 사무처장이 15일 보령시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보령장애인부모연대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석했다.
연대는 이선숙 대표를 중심으로 윤선숙 부회장 장보연.신영희.이지은.백선자 이사, 정창교 감사, 오광렬 총무 등 8명의 임원을 꾸리고 장애인 차별 없는 정책과 실천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유 사무처장은 “부모는 자식이 죽을 때까지 가슴에 묻고 자기의 모든 것을 내던지는 분들이다. 그분들의 절절함을 어찌 다 알겠나?”면서 “함께하면서 장애감수성이 높아지고 우리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태까지 노력했지만 아직도 멀었다는 것, 언제나 옆에서 함께 하면서 힘이 되고 지지가 되는 그런 사람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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