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나소열 동지를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1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민심을 듣다. 나소열과 함께 지방시대를 말하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양 전 지사는 “절절하게 응원하는 마음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똑같은 마음일 것이다.”면서 “나소열 동지를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소열은 서울에서 출마했다면 3선 5선할 만한 인물이다. 군수시절 대한민국의 모델이었다. 어느 군수도 시장도 나소열 닮아보자는 것이 그 당시 나소열의 평가였다.”면서 “청와대 근무할 때도 마찬가지였고, 충남부지사로 일할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또 “농업인수당, 혁신도시, 고등학교 무상교육, 75세 이상 어르신 무상버스, 18세 이하 청소년 무상버스 등 하나하나 선도 모델들이 나소열 부지사의 역할이 결정지었다.”면서 “능력도 출중하고 인품도 훌륭한데 단순히 지역 문제 때문에 일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을 넘어 극복하고 이런 능력 있고 인품 있는 나소열이 일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다시 신발끈을 묶는데 이미 묶지 않아도 될 정도로 단단히 신발끈을 묶은 사람이 바로 나소열 전 부지사다. 저는 나소열을 보면 애절하고 절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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