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나소열과 특수관계인...함께 응원하겠다’
신정훈 의원 ‘나소열과 특수관계인...함께 응원하겠다’
  • 정진영
  • 승인 2023.12.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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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시.화순군)이 ‘나소열과 특수관계인’이라면서 지지에 나섰다.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시.화순군)이 ‘나소열과 특수관계인’이라면서 지지에 나섰다.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시.화순군)이 ‘나소열과 특수관계인’이라면서 지지에 나섰다.

1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민심을 듣다. 나소열과 함께 지방시대를 말하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신 의원은 “눈길을 뚫고 전남 나주에서 여기까지 달려왔다.”면서 “나소열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지방의 일꾼으로 민선 서천군수로 저는 나주시장으로 함께 해 오면서 자치분권 운동, 국가 균형발전 운동을 함께 해 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지방일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단식 투쟁하며 장항국가산단 무산 위기를 다시 국립생태원이라고 하는 그런 국가적인 프로젝트로 만들어내는 그 과정에서 온 몸을 던진 나소열을 기억한다.”면서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관으로 농촌의 문제, 지방의 문제를 엄청나게 같이 머리 맞대고 노력했던 동지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지금 윤석열 정부의 쌀값은 19만 8천 원까지 주저앉았다. 5년 전보다 3만 원이 빠졌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쌀값은 역대 가장 좋았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 때 12만 9천원까지 떨어졌던 쌀값이 문재인 정부 때 21만 7천원까지 갔다. 지방 출신인 나소열과 조한기, 신정훈 같은 일꾼이 청와대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니었나?”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인구소멸을 막아내고 또 농촌소멸을 막아내고, 서천과 보령을 제대로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로 키워낼 투쟁력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동지 나소열 동지에게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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