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 40분 보령시 한내로터리에서 보령시국회의 주체 ‘윤석열 탄핵 보령시민행동’이 열렸다.
이날 시민행동에는 라원2리 주민들과 더불어민주당 구자필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이 동참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규탄’과 ‘민생파탄 친일 매국외교 청산’ 피켓팅을 진행했다.
또, 1시간 동안 진행된 시민행동에 이어 명보시네마에서 영화 ‘서울의 봄’ 공동 관람과 ‘보령시민사회 송년모임’을 갖고 내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앞서 보령시국회의는 매주 목요일 보령시민행동에 이어 11월 9일 ‘윤석열 퇴진’ 촛불을 밝혔다.
보령시국회의는 지난 7월 19일 보령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탄압을 중지시키고, 국민건강과 민생을 수호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일제강제동원 왜곡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허용 등을 친일 굴욕외교로 규정하고 집회 및 피켓팅 등을 이어나가며 시민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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