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기 피습과 관련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금산군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 지정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이재명 대표 관련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지사는 “심한 상처가 없기를 바란다.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이러한 정치적 테러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적 측면에서 다시 되돌아보고 개선한는 사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도 지방선거 유세 과정에서 테러를 당했다.”면서 “이와 유사한 테러 같은데 다시 한 번 유감을 표한다.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등 살펴보고 고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금산군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 지정 기자회견에 이어 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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