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천안시 소재 산란중추농가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 의심축이 6일 최종 확진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천안시 산란중추 239천수 사육 농가로 정기검사에서 H5형을 확인하고 지난 6일 저녁 최종 고병원성(H5형)으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발생농가에 대한 가축 등 이동제한 및 사람.차량 출입통제와 함께 살처분이 실시된다.
또, 방역지역 천안.아산 10Km 내 가금농가.시설 일제소독과 이동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살처분 이후 사후관리와 함께 방역대 가금 42개 농장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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