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범 화백이 10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고명권 보령.서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고명권 예비후보와 서천고등학교 29회 동문이라고 밝힌 임 화백은 “너무 즐겁고 기쁜 날이다. 친구들 사이 각계각층이 많지만 정치를 하고 나서는 친구들은 하나도 없었다.”면서 “고명권 친구가 어려운 길에 발돋움을 시작했다. 그동안 의사로서 여러분들을 치료했지만, 앞으로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통해 아픔을 보듬어준다고 한다. 그런 의미와 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오늘 고명권 부부가 결혼기념일 30주년이다. 이번 그림은 시장에서 일 하시는 아주머니를 표현했다.”면서 “그래서 서민들이 즐겁게,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는 마음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하며 그림을 전달했다.
고 예비후보는 “결혼 30주년인데 선물을 준비 못했다. 오늘 멋진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그림을 보며)우리 어머니 같지 않나?”면서 “서민의 아픔을 알고 서민의 뜻도 존중하는 정치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 이 그림 꼭 걸어놓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가겠다.”고 답했다.
고명권 예비후보는 지난달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일 보령시청과 서천군청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에 나서 장동혁 현 의원과 당내 경선 등을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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