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 보령시 한내로터리에서 보령시국회의 주최 ‘목요보령시민행동’ 피켓팅이 열렸다.
올해 들어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인 제21차 ‘목요보령시민행동’에는 라원2리 주민 등을 비롯 시민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규탄’과 ‘민생파탄 친일 매국외교 청산’ 피켓팅을 진행했다.
22대 총선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구자필 예비후보도 가세했다.
보령시국회의는 지난해 7월 19일 보령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탄압을 중지시키고, 국민건강과 민생을 수호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일제강제동원 왜곡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허용 등을 친일 굴욕외교로 규정하고 집회 및 피켓팅 등을 이어나가며 시민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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