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에서 18일 보령시국회의 주최 ‘윤석열 퇴진! 보령시민 촛불행동’이 열렸다.
보령시민.사회단체 및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7시부터 한내로터리에서 김영석 공동대표의 여는 발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22대 총선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구자필.나소열.신현성 경선주자 3명이 모두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보령시국회의는 지난해 7월 19일 보령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탄압을 중지시키고, 국민건강과 민생을 수호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일제강제동원 왜곡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허용 등을 친일 굴욕외교로 규정하고 집회 및 피켓팅 등을 이어나가며 시민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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