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이후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예산투입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24년 신속집행을 총력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 적극행정을 통해 2024년 상반기 가운데 3125 억원 이상의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할 방침이다.
특히,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각종 물건비.공사대금 등 지역경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선제적 신속집행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태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2천만 원 이상 사업별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장과 팀장 중심의 책임제를 강화해 사업예산이 순기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한다.
노태현 부군수는 “2024년 침체된 지역경제를 북돋우고 예산 편성의 효과를 군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 집행에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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