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이 5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앞서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에 직접적인 피해를 면했지만 가스 및 전기 등이 끊기며 영업이 중단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가스 및 전기, 소방공사를 마친 농산물동에 상인들이 재개장을 위해 점포 정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집중모금을 개최하고 1억 7600만 원을 모금하는가 하면, 오는 16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 운동은 충남도공동모금회 예금계좌(474-01-003445)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41-635-0340) 또는 서천군청 복지증진과(041-950-4726)에 문의하면 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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