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간부회의, 나 군수 '주민 홍보 및 피해예방활동 강화'강조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이 제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라 비상근무태세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27일 간부회의에서 나소열 서천군수 주재로 태풍에 대비한 안전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군은 태풍 북상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 비상대비 체제에 들어갔으며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인명사고를 대비해 이동자제 등 마을방송을 통한 주민홍보 강화 ▲배수갑문 사전 점검 ▲수방자재, 구호물자 등 응급조치가 가능토록 사전 준비 철저 ▲피해발생시 바로 현장 조치가 가능토록 복구장비 준비 등 주민 홍보 및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대해 당부했다.
한편, 군은 재해 취약시설 등에 대한 최종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볼라벤’ 진행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상황 근무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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