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영미)가 보령시 지원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안전감시자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총 48시간 동안 보령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신호수를 비롯해 유도원, 화재감시원, 밀폐감시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산업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교육, 보건교육, 산업안전예방, 청렴, 직장인의 자세 등을 내용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2년 4월 보령발전본부와 ‘현장 안전감시자 양성을 위한 중부발전 안전제일학교’ 개설 협약을 맺고 현장 안전감시 분야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6월 보령시와 보령발전본부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본격화를 알렸다.
또, 지난해 7월에는 태안군 5개 기관과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가 하면, 8월 ‘서천형 산업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충남형 산업안전전문인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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