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어제(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샅바싸움에 비유했다.
김 지사는 27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성과와 함께 후속조치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지사 입장에서 국가 경영하는 대통령과 충남 현안 의제를 올리고 확답을 받아내는 것이 민생토론회의 의미다.”면서 “의제설정 과정 속에서도 좋게 얘기하면 협의, 나쁘게 얘기하면 샅바싸움이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지역공약과 도지사인 제 공약이 중복되어 있는 부분 등 논의해 앞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부분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충남 전체적인 틀 속에서 유익한 토론회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께서 충남의 주요 현안과 대선 공약들을 거론하며 이행 의지를 표명했다.”면서 “결과적으로 (샅바싸움)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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