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총선 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가 모든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안전망과 정의로운 전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네트워크는 12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2024총선 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고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는 기후위기 문제’라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일자리와 삶의 기반을 지키는 정치 최우선 과제다.’고 밝혔다.
이어 ‘22대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과감히 감축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면서 ‘특히, 충남은 29기 석탄발전소를 폐쇄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정당과 후보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재난대응 체계 구축 등 국가 차원 기후위기 대응이 최우선 과제임은 선언하라’면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하고 재생에너저 확대를 위해 예산과 자원 배분을 제도화 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2024총선 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는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 기후위기충남행동,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충남에너지협동조합연대, 충남환경운동연합 등 관련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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