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무총장인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각각 보령시와 서천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4.10 총선체제 구축에 나섰다.
16일 보령선대위는 김응기 전 웅청농협조합장, 임대식 전 보령시의회 의장, 이준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17일 서천선대위는 노박래 전 서천군수, 송선규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 오세옥 전 충남도의원, 강신두 전 서천군의회 부의장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
장동혁 예비후보는 보령선대위 출범식에서는 선거 운동복을 입고, 서천선대위 출범식에서는 운동화를 갈아 신으며 4.10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17일 서천선대위에 참석한 송선규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은 “장동혁 후보 같은 능력 있고 힘 있는 인물을 우리 지역에서 만나게 된 것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참 중요한 선거다. 과거에 잘못된 정책을 이제 겨우 바로잡아가고 바로 세워가고 하는 이런 시기에 우리가 이번에 잘못 선택하게 되면, 잘못된 과거 정책을 답습하게 되게 되면 여러분이나 제가 손해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또, 오세옥 전 충남도의원은 “더 힘을 합쳐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더 큰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박래 전 서천군수는 “가슴이 뜨겁다.”면서 “대한민국 잘 나가야 되고, 지금 우리 서천.보령의 대변자 장동혁 후보가 대한민국의 장래를 바꿔갈 그런 자산이 우리 당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천.보령을 넘어 충남까지 큰 이력을 새로 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예비후보는 “2년 전 선거 당시 상대 후보가 ‘자신은 지역에서 30년 넘게 정치를 하면서 지역을 지켜왔다.’고 했지만 30년 넘게 고향을 떠나 있었지만, 이제 30년 넘게 고향을 지키고 고향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다시 돌아왔다.”면서 “3주된 정치 신인이 30년 된 정치인을 이기는 기적을 만들어 주셨다. 그 기적에 힘입어서 초선이 되자마자 원내대변인으로 그리고 대한민국 정당사에 없는 0.5선에 여당 사무총장으로 지금 총선을 지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제 힘이 아니라 제 능력이 아니라 저를 믿고 뽑아주신 우리 서천군민들의 힘이고 지역에 자주 오지 못하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 중앙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역량을 펼치고 그 모든 것을 지역 발전에 쏟아 부으라는 격려의 마음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천의 미래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정치가 내 평생의 한을 푸는 그 자리가 아니라, 서천군민들의 서천 발전에 대한 여망과 한을 풀기 위해서, 그리고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국민들의 한을 풀기 위해서 나를 불사르고, 나를 희생시키겠다는 사람이 가야 하는 자리다.”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응원해 주시면 서천의 미래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부끄럽지 않게 정치하겠다. 반드시 승리해서 서천군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