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이 4월 행락철을 맞아 집중 음주단속에 나선다.
21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4월 행락철 도래에 따른 외부활동 증가 예상으로 주 4회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유흥가를 비롯해 식당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음주운전 및 음주운전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교통외근.암행순찰.지역경찰.기동대 등이 합동 단속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16개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암행순찰차를 포함해 순찰차 46대를 투입해 매주 단속에 나선다.
한편, 충남지역 음주 교통사망사고는 지난해 총 11건 가운데 3.4월에 4건인 36.4%를 차지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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