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3일부터 9일간 열린 제31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예술인 복지증진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농기계대여은행 설치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의회 포상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서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하고 △공유재산 임대료(서천특화시장) 한시적 감면 동의안을 수정동의했다.
아울러 13일부터 20일까지는 관내.외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별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중요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임시상설시장 개장을 앞둔 서천특화시장과 비슷한 여건을 갖춘 소래포구 전통어시장과 최근 큰 성공을 거둔 예산시장을 찾아 시설과 운영현황을 살피고 서천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마련에도 최선을 다했다.
김경제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위해 고생하신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에서 의원님들이 보고 느끼신 것을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