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도내 11명 후보들의 출정식을 알리며 4.10총선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당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 11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들이 ‘정권심판, 오직민생’을 기치로 각 지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내달 9일가지 발이 닳도록 뛰어다닐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 11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은 ▲천안갑 문진석 ▲천안을 이재관 ▲천안병 이정문 ▲아산갑 복기왕 ▲아산을 강훈식 ▲당진시 어기구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논산.계룡.금산 황명서 ▲서산.태안 조한기 ▲보령.서천 나소열 ▲홍성.예산 양승조 후보로 이날 각각 출정식 등을 갖고 본격 선거 유세에 나섰다.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막고 민생과 경제를 회복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을 실어 달라.”면서 “충남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해 원팀이 되어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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