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오늘(5일)과 6일 이틀 동안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충남의 경우 210개, 대전 83개, 세종 24개 등 317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부증을 준비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투표 종료 후 사전투표관리관은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 경찰공무원을 동반해 관내사전투표함을 구.시.군선관위로 이송하고, 관외사전투표함의 회송용봉투는 우체국으로 인계한다.
구.시.군선관위는 투표관리관으로부터 직접 인계받은 관내사전투표함과 등기우편으로 배송받은 회송용봉투(관외사전투표)를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한다.
또, 누구든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우편투표함의 보관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의 시작부터 마감, 투표함 이송 및 보관, 개표장으로 이송 등 모든 과정에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 또는 정당추천 선거관리위원이 참여하고 있고,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 열람 등 투명성 강화 조치를 추가한 만큼 유권자는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