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장동혁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후보를 찾아 ‘제가 덤으로 보령.서천을 위해 뛰겠다.’면서 힘을 실었다.
한 위원장은 7일 오후 서천특화시장을 비롯해 논산시와 당진, 아산 등 충남 격전지를 찾아다니며 지원 유세를 가졌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국민의힘 소속 보령시.서천군 전.현직 선출직을 비롯해 당원, 지지자 등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4월 10일 나서달라. 한 분씩 두 분씩 다시 설득해 달라. 대한민국을 구하는 길이다.”면서 “저 사람들 말처럼 더불어민주당, 조국당이 200석을 가져갔을 경우에는 대한민국이 달라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민심에 반응하지 않고 민심을 무시하는 것이 독재다. 저 사람들이 저에게 독재라고 한 적이 있었다. 저희는 여러분이 안 된다고 하는 거 다 바꿨다. 저희는 반응한다. 저희는 민심에 반응한다. 저 사람들은 민심에 반응하지 않는다.”면서 “김준혁.양문석 같은 사람 여러분이 뭐라고 얘기하더라도 귓등으로 듣지 않는다. 그게 독재다.”고 직격했다.
계속해서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다.”면서 “대한민국을 장동혁과 함께 저와 함께 구해 달라. 저희가 여러분과 함께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천에 대한 약속도 이어졌다.
한 위원장은 “여기서 서천에 대해서 한 가지 약속드리겠다. 서천특화시장의 재건 저희 집권 여당이 책임지겠다. 끝까지 책임지고 반드시 과거보다 훨씬 나은 시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할 것이다. 제가 책임지겠다.”면서 “장동혁이 그렇게 할 것이고, 제가 보증한다. 필요한 게 있으면 장동혁을 통해 말씀해 달라. 서천특화시장만큼은 살려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혁이 함께할 것이고 제가 장동혁 옆에 있을 것이다. 장동혁을 이번 100일 동안 제가 늘 같이 있었다. 여러분 좋은 국회의원을 가지고 계신 것이다.”면서 “진정성 있고, 실력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다. 서천.보령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 장동혁을 보내주시면 제가 서천과 보령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를 선택하고 싶으시면 장동혁을 선택해 달라.”면서 “제가 덤으로 서천과 보령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