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4.10총선과 관련 21대 국회와 22대 국회 도정 현안을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투트랙’ 만전을 재차 주문했다.
김 지사는 8일 오전 제5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도정 현안관련 법안들이 21대 국회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해 달라.”면서 “어렵다면 22대 국회에 곧바로 상정될 수 있도록 투트랙으로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안 법안들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을 비롯해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치 특별법, 폐기물시설촉진법 등이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총선 관계로 시기가 조정됐던 부분들을 비롯해, 정부 공모사업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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