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0일 오후 5시 10분 기준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 투표율이 역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6시 투표 종료까지 시간이 남아 투표율을 더 오를 전망이다.
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 따르면 오후 5시 10분께 기준 보령시의 경우 68.5%와 서천군의 경우 70.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양 지역의 평균 투표율은 69.60%다.
앞서 지난 5일과 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보령시의 경우 선거인수 84,241명 가운데 31,766명이 투표에 참여해 37.71%의 사전투표율을 보였고, 서천군의 경우 선거인수 44,778명 가운데 17,338명이 투표에 참여해 38.72%의 사전투표율을 각각 보였다.
19대 국회의원의 경우 사전.거소.선상.재외 선거인수를 제외한 보령시는 58.1%의 투표율을 보였고, 서천군의 경우 54.7%의 투표율을 보였다.
20대 국회의원의 경우 사전.거소.선상.재외 선거인수를 제외한 보령시는 60%의 투표율을 보였고, 서천군의 경우 61.5%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사전.거소.선상.재외 선거인수를 제외한 충남이 62.4%의 평균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보령시가 68.1%, 서천군이 69.3%의 투표율을 각각 보였다.
또, 지난 2022년 6월 1일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선거인수 131,968명 가운데 81,758명이 투표에 참여해 61.95%의 평균 투표율을 보였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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