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에 이어 사무총장인 장동혁 의원의 사퇴 입장도 나왔다.
장 사무총장은 11일 오후 3시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사무총장 자리에서 물러난다.’면서 ‘104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동료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에게는 낯선 길이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가고 싶지 않은 길이었을 것’이라면서 ‘모든 질책과 비난까지도 다 제 몫이다. 제가 마땅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시작이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길을 그려 가겠다.’면서 ‘그 길에 함께 동행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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