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은 4월부터 9월까지 6회에 걸쳐 서천독서가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서천독서가치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책 읽는 서천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회는 지난 15일 「니들의 시간」 김해자 시인의 북토크에 이어 △5월 「그냥 밥먹자는 말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양희경 작가 △6월 「형사 박미옥」 박미옥 작가 △7월 「말하기의 태도」 김민식&강원국 작가 △9월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 △「저주토끼」 정보라 작가의 강연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서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다양한 작가들과 교류하고, 독서와 인문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천독서가치는 충남도민,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15일부터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041-953-151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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