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을 찾아 화재 피해 상인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가세했다.
강 장관은 해수부에서 지원하는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열리는 서천특화시장을 돌며 수산물을 구매해 지역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이날 자리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장진원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김기웅 서천군수, 노태현 서천군부군수가 함께 했다.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은 오찬 이후 이동했다.
강도형 장관은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국민들께서 우리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서천특화시장 회복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형식 부지사는 “이번 행사가 서천특화시장의 성공적인 재도약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통해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민생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3만 4000원-6만 7000원 미만 1만 원, 6만 700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도내에서는 서천특화시장을 비롯해 천안중앙시장, 태안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에서 14일까지 진행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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