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는 7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다.
10일과 13일 양일간 시민의 편의와 직결되는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12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박상모 의장의 건의안 채택 여부를 결정한 후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박상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시민들의 정치 참여가 높아진 만큼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함께 높아지고있다“며 ”동료 의원님들과 담당 공무원분들께서는 이번에 예정되어 있는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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