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지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WHO고령친화도시를 선포했다.
이날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 도.군의원과 지역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니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효행자 및 장항어버이 유공 표창,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29일 인증 받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고령친화도시 ▲의욕과 생기가 넘치는 활기차고 건강한 고령친화도시 ▲평생 살고 싶은 지역사회로 발돋움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비전을 선언했다.
김 군수는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발판으로 다양한 고령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고령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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