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 254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공모한다.
충남 보령시.서천군지역위원회의 경우 나소열 위원장의 연임을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14일 보령시.서천군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나소열 위원장과 신현성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번 지역위원장 공모에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지역위 내 진통이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나 위원장의 4.10총선 이후 정치 행보는 또 다른 관심이다.
구자필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대 국회 보좌관으로 여의도 합류에 따라 차기 대선을 위한 역할에 나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이번 지역위원장 공모는 신청일 기준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당규 제2호 제5조 제1항에 해당하는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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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들 망신주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