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청렴.반부패 강조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2017년부터 매년 청렴 강조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강조주간은 기관장 중심의 청렴 의지 전파 및 부서 단위 청렴 활동 참여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자율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일,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노사 공동 청렴 서한문을 통해 청렴·윤리에 기반한 기관 운영 의지를 천명하고 갑질 근절을 다짐했다.
이어서 △임직원 대상 청렴 크로스워드 △청렴 라이브 교육 △청렴나무 등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 라이브 교육은 2022년에 이어 2회째로 서천군청 합동 총 6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조도순 원장은 “청렴.윤리 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식 개선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렴.반부패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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