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샛별특별전을 개최한다.
샛별특별전은 지난해 충남도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실시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총 18개 작품을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서천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앞서 서천 지속협은 지난해 12월 충남도와 서천군이 후원한 2023 충청남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초등부 금상에 서천초등학교 이아인(6학년) 학생을 비롯 중등부 최유리(장항중, 2학년), 고등부 유혜진(충남디예고, 2학년) 학생 등의 작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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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애 대표회장은 “일상의 기후 환경의 소중함과 이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이해하고, 앞으로 이 시대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생활 속에서 확산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카툰 및 포스터 작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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