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현성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이 6월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이번 전국 254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에서 보령서천지역위원장에 인준된 신현성 변호사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 지역위원장 교부증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신 위원장은 “시대흐름으로 새롭게 보령.서천을 변화시키라는 당원들의 열망이고, 중앙당이 고심 끝에 결정한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신 위원장의 교체로 2년 앞으로 다가온 차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위 재편과 통합이 수순인 가운데 이른바 ‘새판’을 놓고 진통이 예상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나소열 전 지역위원장은 당대표 특보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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