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통나무집’ 논란에 등장한 응원화환
김기웅 서천군수 ‘통나무집’ 논란에 등장한 응원화환
  • 이찰우
  • 승인 2024.07.05 16:1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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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신청사에 김기웅 군수를 응원하는 화환이 등장했다.
서천군 신청사에 김기웅 군수를 응원하는 화환이 등장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를 둘러싼 이른바 ‘통나무집’ 등 각종 의혹과 함께 불법 농.산지 개발과 도로 무단점용, 폐기물 무단매립 사실까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 신청사에 김 군수를 응원하는 화환이 등장했다.

해당 응원성 화환은 서천군 신청사 정문과 후문에 총 3개가 확인된 가운데 서천군어민회에서 보낸 것으로 ‘군수님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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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현 서천군어민회장은 “아무 뜻 없이 힘내시라고 보낸 것”이라면서 “(김기웅 군수)정치한지 얼마 안됐다. 어민들 입장에서 전 조합장을 지내 힘내시라고 보냈다.”면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지난해 서천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지혜 의원이 방대한 자료 및 원본제출 요구에 대한 갑질로 진실 공방 등 후폭풍을 맞는 가운데 응원성 화환이 등장해 눈총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22년 서천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지혜 의원이 방대한 자료 및 원본제출 요구에 대한 갑질로 진실 공방 등 후폭풍을 맞는 가운데 응원성 화환이 등장해 눈총을 받기도 했다.

지역 내 각종 논란에 따른 응원성 화환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2년 서천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지혜 의원이 방대한 자료 및 원본제출 요구에 대한 갑질로 진실 공방 등 후폭풍을 맞는 가운데 응원성 화환이 등장해 눈총을 받기도 했다.

[관련기사]서천군의회 이지혜 의원 ‘갑질’ 논란에 등장한 ‘응원 화환’-2022년 12월 5일자 보도

한편, 김기웅 서천군수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이어 연일 불법행위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천군 신청사에 김기웅 군수를 응원하는 화환이 등장했다.
서천군 신청사에 김기웅 군수를 응원하는 화환이 등장했다.

김 군수와 일부 공무원들의 이른바 ‘통나무집’ 사태와 대리수강 등의 의혹이 제기된 것에 이어 최근 공무원 음주, 직장 내 갑질, 절도 등의 사건사고까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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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지없이 올라온 ‘통나무집’과 함께 김기웅 군수와 가족 소유의 불법 농지 및 산지개발 사실이 드러나 후속 행정조치와 관련 공무원에 대한 감사와 처벌이 뒤따를 전망이다.

여기에 김 군수 집 주변 유원지 확장사업에 따른 도로 무단점용과 폐기물 무단 매립까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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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이 2024-07-05 22:43:47
김기웅 군수님!힘내세요.
서천군을 이만큼 이끄는 일도
힘드셨을거예요.응원보냅니다.

2024-07-05 22:38:17
김기웅 군수는 사업이나 하시죠. 진짜 챙피하다

2024-07-05 22:31:47
병신들 김기웅. 사업이나해라, 군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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