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8일 민선8기 후반기 첫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제62차 실국원장회의에 나선 김 지사는 “지난 2년 동안 많은 성과를 얻어내는 기간이었다.”면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실국장 수고 많으셨고, 후반기는 현재 도에서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는 물론, 행사들도 미리미리 잘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논산.부여 호우경보를 비롯해 1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면서 “이번 주 잦은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장마 종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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